정부는 기존의 GTX A, B, C 노선을 확장하고 신규 노선인 D, E, F를 추가하여 2기 GTX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광역교통망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들 노선은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개통 예정일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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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GTX 노선 확장 및 개통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민생 토론회에서 GTX C 노선의 개통이 수도권 북부와 남부 지역을 30분 내외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 노선을 동두천, 화성, 오산,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계획을 밝혔으며, 2028년에는 전 구간과 연장 구간이 동시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요금 예상 발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예상 요금이 4000원 중반대로 조정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노선은 수서와 동탄을 잇는 구간으로, 오는 3월 일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GTX A노선 요금 분석 바로보기
요금 조정의 배경과 고려 사항
박 장관은 광역버스 요금과 비교하여, 시간과 비용 면에서 4000원대 중반 요금이 과도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최종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아직 추가적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자사업 노선의 요금 우려 해소
신설되는 노선들이 민자사업으로 진행될 경우 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민자사업이라 하더라도 요금이 100% 이용자에게 전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적절한 요금 지원을 통해 국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GTX A노선의 개통 계획
GTX A노선은 수서에서 동탄까지의 구간이 올 3월 최초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후 하반기에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며, 2028년까지 전 구간의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패스 도입 및 환급 제도
교통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K-패스 제도 도입을 언급했습니다. 이 제도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되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의 교통비 환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진행 중인 GTX 사업 및 '2기 GTX' 계획 발표
현재 GTX 사업은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A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한, '2기 GTX'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기존 노선의 연장과 신규 노선 신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으로 노선들의 착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방권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도입 계획
새로운 지방권 광역급행철도(가칭 x-TX)의 도입도 계획 중입니다. 이는 대전, 세종, 충북을 잇는 광역철도를 고속화하는 프로젝트로, 충남을 거쳐 수도권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광역교통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철도 고속도로 지하화사업 및 종합계획
전국적으로 철도 고속도로의 지하화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는 철도 네트워크의 재구조화를 포함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말에는 주요 대상 노선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도시 공간의 재구조화 및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